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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산후풍은 왜 생기나요?
글쓴이 관리자 2016-04-20 15:45:22     : 1337 
밑에 보면 산후풍 원인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자세히 왜 생기는지 적어 놓았습니다만 전문적인 용어가 많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아서 씁니다.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단히 말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생깁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스트레스 하루이틀 받는다고 산후풍이 오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수년간 끊임없이 주어지게 되면 산후풍이 발생합니다. 물론 스트레스 받았다고 다 산후풍이 오지는 않습니다만, 약한 부분으로 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간병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이 생깁니다. 평소 체온이 낮은 사람은 산후풍이 오듯이 약한 부분이 먼저 고장이 나는 것 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부분도 있겠고, 육체적인 부분도 있을 것 입니다. 오랜 임상을 통해서 살펴보게 되면 산후풍 환자는 성격적 특성이 있습니다. 완벽성, 성실성, 종교성, 도덕성, 과도한 자기 보상(자기 혼자서 알아서 다 할려는 것)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들과 비슷한 성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를 관찰해보면 평소 체력이 약하고, 예민하고,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자주 느끼고, 소심한 부분이 환자들이 많습니다. 병은 그냥 오는게 아니라 다 사회심리학적 문제 때문에 생깁니다.

 인간관계에서 대부분의 고통은 부모, 자식, 남편으로부터 옵니다. 그 이외 사람들은 자주 보지도 않고 안보면 그만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99%는 다 위의 세가지에서 옵니다.

 환자분들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한 고통을 겪고 나만 특별난것 같지만, 인간사가 다 그게 그거인것처럼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그 중에서 한국사회에서 특별히 유난스러운건 고부갈등이나 부부문제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결국 몸이 망가집니다. 스트레스는 결국 화이고, 화를 풀길이 없으니까 쌓이고 그 화살이 자신한테 향하는 것 입니다. 이걸 심리학적 용어로는 감정 억압이라고 하는데, 이게 병을 만드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쌓이면 병이 됩니다. 사람에게는 복수의 쾌감이 있습니다. 복수가 안되니깐 쌓이는거죠.

 인간관계의 갈등을 극복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피하거나 좋은 방향으로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관계의 파국이 오고 파국의 스트레스를 특히 여자는 감당을 못합니다. 남자보다 여자는 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관계의 종말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세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불확실성, 정보부재, 자기 조절력의 상실 이런 이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지오류 쉽게 말하면 자기 눈으로만 세상을 보지 말고 다양한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훈련이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합니다.







 뇌는 훈련에 의해서 변성이 되고, 성격도 바뀝니다. 바뀌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을 뇌의 가소성이라고 하는데 훈련에 의해서 뇌는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어느 쪽으로든 바뀝니다. 나는 생겨먹길 이렇게 생겨먹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 다 바뀝니다.

 사람은 몸이 안좋아지면 심리상태도 바뀝니다. 집착, 조급, 분노, 우울 이런 사이클이 돌아가게 됩니다. 무슨 생각을 하도 떨치지 못하고, 생각하면 열받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이런 과정의 반복입니다. 이럴수록 인간관계가 더울 파탄나고,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문제가 아니라 몸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몸과 대화를 해야합니다. 그동안 내가 하고싶은대로 맘대로 하고 온갖 나쁜거 다 먹고.몸에게 엄청난 스트레스 주고 힘들게 한거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동안 내가 참 고마운 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하고 반성을 해야합니다. 나 잘나서 잘 산게 아니라 몸이 받쳐주니깐 살아온건데 너무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구나 그런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동안 너무 신경쓰고 과로하고 몸이 못 버티니깐 병이 난건데, 내 맘대로 안된다고 짜증부리고 신경질 내봐야 지친 몸이 살아나지도 않습니다. 본인도 너무 지치고 힘들때 누가 따뜻한 말이라도 건네주면 기운이 나듯이 힘들때 신경질 내고 그러면 좋겠습니까?

 세상 이치는 다 마찬가지라 몸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온 것을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몸을 위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잘 돌보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몸도 좋아지고 병도 낫는거지. 스트레스만 받고 불안하고 두려워해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은 감사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뇌가 컴퓨터 리셋하듯이 안정이 되고, 체온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불안도 극복하고 몸도 좋아지게 만듭니다.






 살다보면 인생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고, 내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입니다. 어려움에 처했을때 긍정적인 사고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성숙하게 만드는 것을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 탄력성이라고 합니다. 어려울때일수록 잘 극복하는 것도 긍정적인 사고와 신뢰입니다. 혼자서 병을 낫게 할 수는 없습니다.

 몸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몸을 잘 돌보고 신세를 한탄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몸도 낫고 인생도 펴집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여기에 있으니까 마음을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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